학교 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는데 게이트 바가 차 위로 내려오면서 덴트와 스크레치가 생겼습니다.
(학교 주차장은 학교 건물안에 있습니다. 블랙박스에 영상이 있습니다.)
오피스 직원: 견적서 받아 오면 배상 해주겠다.
견적서를 학교에 제출 했습니다.
오피스 직원: 학교 총장님이 바쁘니 견적서를 카피 해서 총장님에게 보여주겠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가면 총장님에게 연락이 갈 것이다.
2일 뒤에 학교에 갔더니 주차장 관리인이 저와 이야기 하자는 겁니다.
관리인: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왔다. 학교에서 사고가 났지만 주차장 책임 관리를 경비업체에서 하는거라
이 사고가 학교와는 무관하다. 학교에는 더 이상 문제 제기 하지말고 나와 이야기하자.
관리인과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학교 오피스로 갔습니다.
본인: 총장님에게 연락이 안왔다. 갑자기 주차 관리인이 이야기 하자고 했다.
학교에서 배상 해주는거 아닙니까?
오피스 직원: 그거 학교 책임 아니다. 나도 모르겠다. 주차 관리인이랑 이야기 해봐라
본인: 그럼 처음에 총장님이, 학교측에서 배상 해주겠다고 한건 뭐냐?
오피스 직원: 모르겠다. 총장님 바쁘다. 주차 관리인이랑 이야기 해라. 학교 책임 아니다.
본인: 알겠다. 내일 다시 주차 관리인이랑 이야기 해보겠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저녁 수업에 들어와서 출석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수님이
교수: XX 학생 ( 본인 ) 오피스 직원이 누구 닮은것 같지 않냐?
본인: 잘 모르겠습니다.
교수: 나랑 닮았잖아. 내 막내 아들이다. 괴롭히지 마라. 무슨 뜻인지 본인이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교실에 있던 학생 몇명이 같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당황한체 자리를 피해서 나왔습니다.
저는 그냥 정당한 보상을 바란건데 왜 일이 이렇게 된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무척이나 손과 몸이 떨리고... 이 수업을 들어야 하나, 성적에 불이익은 없을까, 이렇게 학교 교직원 및 교수들 모두 나에게 불이익을 주면 어쩌나 학교를 무사히 졸업 할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 마저 듭니다. 학교에는 호소 할곳이 없고 학교 직원이 모두 한통속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1.차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교수의 말이 협박이 되나요? 이런것도 소송을 할 수 있나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이럴경우 본인이 직접 문제를 해결 할려고 하지 말고, 변호사를 통해서 손해 배상과 수업 시간에 한 얘기가 어떤 뜻이였는지에 대해 확인 해 달라는 요청, 만일 차 문제로 수업에 지장 또는 점수에 지장이 있을경우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는것을 서면으로 통보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변호사를 선임 하시기에 재정적으로 힘이 드시면 본인의 보험을 통해서 차를 고치고 보험이 학교 쪽에 직접 크레임을 하도록 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