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소송 

저희가 현재 6년째 살고있는 작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원래 한국인 주인이었지만, 이런 빌딩 관리하는 담당 management 회사측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건물주는 따로 있는거 같고, 특정 management 회사가 여기 건물을 관리 합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몇번씩 플러밍 문제가 있었는데 제대로 해결 되진 않았습니다. 

8월달초쯤에 rooter service가 온 날에 배관 뚜껑이 사라졌고(아마 닫지않고 그냥 간거같습니다) 또다시 하수구가 막히면서 주차장 입구쪽 옆에 있는 하수구로 오물들이 흘러나오게 됐습니다. 그때 저희집 변기, 욕조도 막혀서 하수구 물이 역류 했었구요. 

저희집이 1층이라 여름에 창문도 제대로 못여는 생활을 했었고, 저희 아파트 담당 회사 매니저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매니저가 보낸 사람이 왔는데 정작 하수구는 안뚫고 주차장 입구쪽만 청소하고 갔습니다. 또 하수구에는 오물이 흘러나와서 다시 더러워졌고, 급한 상황에 제 아버지가 기계를 가져와서 임시로 욕조와 변기를 뚫었습니다. 매니저한테 이메일을 다시 보냈고 자기네측 plumber를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빨리 보내달라고 답장을 보냈지만 그 뒤로 온 이메일도 없었고 plumber도 안왔었습니다. 


그래서 housing department에 연락을 했고, 여기측에서 보내온 plumber도 밖에만 청소하고 배관 뚜껑만 닫아놓고 그냥 가더군요 그리고 문제 없다며 제 클레임을 클로즈 시켰습니다. 

하수구가 뚫리지않은채로 배관뚜겅을 닫는바람에 저희집 욕조, 변기에 하수구 물이 다시 역류 했고 막히게 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plumber를 부르기 전날 아침에 매니저한테 메일을 했었고, 답장이 없어서 다음날 저녁에 결국 개인적을 plumber를 부르게 됐고 총 가격이 400불이 나왔습니다. 주말이었고 저녁이라서 아무도 일을 하지않는데 저희 사정을 알고 늦은 시간에 직접 와주셔서 뚫어주셨고, emergency special 가격으로 400불을 결제하고 매니저측에 첨부한거였습니다. 
(plumber 총 두분이 오셨었는데. 처음엔 기계 줄이 짧아서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다른 plumber를 불러서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었습니다. 그래서 200불, 200불이 든거구요) 

전 그걸 다음 집세에서 빼고, plumbing bill 영수증하고 같이 보내기로 했고 집세를 내기전에 이메일로도 이렇게 하겠다며 보냈지만 지금까지도 그때 이메일의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거의 3개월이 지난 지금 저희 9월달 집세에서 400불이 덜 들어왔다고 내라는 통보가 왔었고. 그때 당시에 제가 집세를 보내기 몇주전에 이메일로 먼저 집세에서 400불을 빼서 보내고 plumbing bill 영수증을 같이 보내겠다고 했었다고 했더니 자기네들은 그 영수증을 받은 적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일처리를 해준 분한테 연락을 해서 영수증 사진을 다시 받아서 증거로 보냈구요. 그동안 이메일 했던것도 캡쳐해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plumbing 비용이 이렇게 많이 나올수없다, 본인측 plumber가 두번이나 배관 청소를 하러 갔었다, 돈을 마음대로 집세에서 빼면 안된다, (제가 급해서 메일을 보냈고 답장이없었음에도)왜 너네들이 해결을 하려고 했냐, 어쨌든 지금 9월달 집세 미납된건 내야한다 등등 저희 잘못으로 연결 하려고 하더군요. 최근 일주일전에도 세면대로 하수구 물이 역류 했었고 그게 화장실 바닥까지 넘친적 있었습니다. 윗층에서 화장실을 쓰는순간 저희 막힌 세면대에서 하수구 물이 뿜어져나오더군요. 사진은 바로 찍어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냥 소송을 걸자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매니저, 그 회사측 관리자 사람들하고 주고받은 이메일, 그동안의 사진들로 증거가 될수있나요? (주차장 입구에 며칠가량 방치 된 오물사진들, 저희집 바닥 아랫쪽에 쌓이고 방치된 오물 사진들, 저희 욕조, 세면대로 하수구 물이 역류한 사진들, 하수구 문제가 있을때 물린 벌레 상처, 그동안 management랑 주고받은 이메일 캡쳐들)    

건물 아래에는 똥오물들이 가득한데 이것또한 이메일을 보냈었는데 치우지 않았어요. 
이 집에서 살면서 저랑 아버지 기관지가 좋아지지않았고, 저는 알러지약을 매일 달고살며, 하수구 물이 자주 역류하는 날에는 주기적으로 저희 가족 피부에 벌레들이 문것처럼 몹시 가려울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물린 상처는 사진 찍어뒀습니다... 
사정상 이사를 못가는바람에 계속 머물고 있는데 골치가 아프네요. 

저도 영어가 능숙한게 아니고 이런 일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송이 될수있는지, 그리고 소송을 건다해도 이길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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