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우편물 분실

안녕하세요

혹시 이런 케이스도 소송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만약 소송이 되는 케이스라면 하고 싶습니다.

보상을 바라는건 아니고 usps의 더 나은 서비스와 책임감을 가지게 해주고 싶기 때문에 보상 금액이 높던 안높던 그런건 상관이 없고 보상없어도 제가 물어줘야 하는 금액만 없으면 할 계획입니다.

제가 저번주 12월 8일에 priority mail express 라벨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프린트한후 9일날 보내서 10일(목요일) 12에 도착하는거로 발송하였습니다. 아무런 내용을 보지 못하고 9일날 발송한다는것만 알아서 회사로 찾아오는 mail man에게 주었는데 그게

11일까도 도착을 하지 않아 토요일(12일)날 usps 메일 커스토머 헬프 번호에 연락해서 문의해보니 facility로 5시까지 입고가 안되면 1일 delivery가 보장이 안된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급하게 보내야하는 서류라서 그럼 내가 픽업간다고 했지만 그것도 안된다고 지금 현재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는것이였습니다. 급한대로 일단 investigation신청해놓고 48-72시간 걸린다고 하여 수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연락준다던 investigator은 연락도 없어 lost claim신청을 해놓고 목요일 (17일)인 어제 다시 연락하여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하였더니 어제 전화하고 메세지를 남겼는데 저보고 전화를 안받았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메세지 들어온것도 없고 전화 온것도 없었습니다. 전화받는 사람이  investigator이라며 이름과 연락처를 주어 전화를 하였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그 사람 바꿔준다고 하고 1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더니 정작 그 사람은 off-day이고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전화 받은 사람은 자기네는 모른다고 제가 아는 이름은 담당자가 아니라면서 다른 전화번호를 주었습니다. 그곳에 전화해도 자기네는 메일 창고이지 앞 오피스에 연락해야한다고 다른 번호를 주고 또 다른 번호로 연락하였더니 다시 usps 메인 전화로 전화하라는 자동응답기가 나옵니다. 서로 모르는 일이다 어떻게 된지 모른다고만 하고 잃어버린 물건 찾아줄 생각도 안하는 usps가 너무 괘씸합니다. 1주일동안 많은 사람과 통화하였지만 아무도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 없고 모두 저한테 짜증내고 화를 내고...

안에 내용물은 법원에 제출해야하는 서류와 체크가 들어있었습니다. 잃어버리면 다시 만들어서 보내도 되는 서류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시일이 더 걸리고 체크 스탑도 해야하고 일이 너무 번거롭습니다.

이외에도 회사일로 한달에 1000건이 넘는 메일을 발송하는데 한달에 5-20건씩은 꼭 맞는 주소이고 계속 보내오던 주소인데도 불구하고 없는주소라면서 리턴을 해옵니다. 얼마전에는 1년전에 보냈던 메일도 돌아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책임감 있고 친절하지도 않은 usps를 상대로 고소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