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집주인과 메니져

2016.07.07 15:21 조회 수 941
분류 소송 

안녕하세요.

저는 한인 타운 33개 가구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14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모두 한국 사람이고, 3가구만 멕시칸입니다. )

아파트 주인은 여러개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따로 오피스가 어딘가에 있는것 같구요.


작년 9월 2일에 저희집 아파트 문을 열어놓고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었는데, 문이 열려 있을때, 멕시칸이 들어와서 저희집 집 key+ 자동차 key 걸어 둔것을 2개를 들고 가버렸고, 다음날 주차장에 나가서야 차가 없어진것을 알고는 경찰에 신고하고 메니져에게 알리고, 그다음날 경찰서에서 연락받고, 차는 찾았습니다.

차안에 있던 블랙박스를 보니, 멕시칸들이 가져갔고요(얼굴은 안보이고 형체만 보였고, 차에타자마자 블랙박스를 떼어 버렸더라구요. 우리아파트 거주자는 아니었습니다.), 차2대 모두 key를 가지고 갔으니,차를 찾았다고 해도 멕시칸이 키를 가지고 있으므로, 2대 모두 키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2대 모두 BMW여서 , 차키를 새로 프로그램 변경하는데 $2,500불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메니져가 영수증 제출하라고 해서 영수증을 스캔해서 주었는데, 지금 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그당시 CCTV 가 없어 범인이 어떻게 어디로 들어왔는지를 알수도 있었을테고, 범인이 누군지도 알수 있으며, 드나드는 멕시칸들 중에 누구인지를 알아, 잡을 수도 있었을 텐데  CCTV가 고장이 나서, 새로 매니져가 바뀌면서 지금까지도 달지를 않고 있네요.  (밖에는 버젓이 CCTV 작동중이라는 표시판은 있으면서도요)

심지어 저희 아파트에 다른 집은 자동차 번호판도 떼어 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6월 10일에 벌레에게 여기저기 물려서 그냥 약만 바르다가, 8일 뒤에 다시 목주변을 물려서 며칠이 지나도 매일 간지러워지므로,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고, 약먹고 했어요, 의사 선생님이 termite해야 한다고 써주신것과 벌레 물린 사진 5장과 함께 매니져에게 사진 전송했더니, 집에 와서 침대랑 이곳 저곳을 보면서 빈대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식구들중 여행다녀 온사람있냐?  중고가구를 새로 산적이 있냐고 묻더니, 회사에 얘기해서 약을 치게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6일 후, 또 물려서 사진찍어서 매니져에게 전송했고, 그다음날 또 물려서 사진 전송 했는데 아직도 해결을 해주지를 않네요.

이일로 다리, 팔 , 발가락 부분과 목과 어깨에도 흉터가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런일 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요?
매니져는 팟타임(오전11시~4시)으로 일을 하구요,

저희집 옆집이 매니져인데, 집에 거의 있는 날이 없어요.

뭐든 한번 고쳐 달라하면, 몇달이 지나도 고쳐 주지도 않고, 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스몰 클레임을 해야 하는지 아파트 주민들 서명도 받아 놓은 것도 가지고 있구요.

매니져가 너무 근무 태만 인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 해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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