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사무실 서브리스 계약건

2016.11.22 23:17 조회 수 653
분류 상법 

2016년 9월 1일부로 아는 지인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서 도저히 렌트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전체 창고 및 사무실 공간의 80%를 제가 쓰고 자신은 방과 조그만 창고정도만 쓰겠다는 조건으로 서브리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건물관리인에게도 연락하여 서브리스를 하였다고 하니 100%가 아니므로 별도계약은 필요없다고 하여 메인테넌트와 저희만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경영상태가 계속악화되어 메인턴넌트로부터 11월말까지 모두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메인텐넌트가 건물주에게 저 몰래 자신의 개인 사정을 하였는지 건물주가 메인텐넌트에게 이메일로 11월30일까지 모두 비워달라는 답신을 한 이메일 내용을 저에게 전달하면서 건물주가 11월 30일까지 모두 비워달라고 하니까 저희들보고 나가달라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수천달러의 패널티와 이사 경비를 무릎쓰고 겨우 이사와서 짐정리를 마무리 한 상태인데 년말 겨울에 막무가내로 나가달라고 하니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계약서에 2018년 10월로 계약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데 저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찌 막막합니다. 어떤이는 저희가 랜로드와 계약하지 않았으므로 어차피 쫒겨날 것이므로 빨리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는데 갑자기 알아보고 이사가야 한다니 부담과 억울함이 큽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 찌 도움 바랍니다. 이럴경우 메인텐넌트의 의무는 없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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